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구본무 별세] 사진으로 본 'LG 총수' 23년의 역사

기사입력 : 2018년05월20일 14:53

최종수정 : 2018년05월20일 16:50

1995년 2월 그룹회장 취임...20일 향년 73세 숙환으로 별세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23년간 경영활동 족적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구 회장(왼쪽)이 1986년 구자경 명예회장(가운데)의 고려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구 회장의 어머니인 故 하정임 여사.

구 회장은 부회장 시절 럭키금성에서 LG로의 CI 변경을 주도했다.1995년 1월 LG CI 선포식을 마친 뒤 당시 구자경 회장(왼쪽 세 번째)과 구본무 부회장(왼쪽 첫 번째)이 LG트윈타워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

 1995년 2월 22일 LG 회장 이취임식에서 구본무 신임 회장이 LG 깃발을 흔들고 있다.

1995년 10월 구 회장(왼쪽 두 번째)과 허창수 당시 LG전선 회장(세 번째)이 LG전자 평택공장을 찾아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1996년 10월 구 회장(왼쪽 첫 번째)이 LCD 공장을 방문해 생산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구 회장은 취임 후 제2의 경영혁신을 강도높게 추진했다.사진은 1996년 10월 구 회장(왼쪽)이 잭 웰치 前 GE 회장과의미팅에서 경영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1998년 임원초청 간담회에서

1999년 8월 구 회장(오른쪽)과 구자경 명예회장(왼쪽)이 담소하고 있는 모습.

구 회장은 직원들과 똑같이 행사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함께 어울렸다. 2002년 5월 구 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는 모습.

구 회장은 20년이 넘는 연구개발 끝에 이차전지를 현재의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켰다. 사진은 2002년 10월 구 회장이 전기차배터리 개발을 위해 만든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LG디스플레이는 파주에 LCD공장을 세우며 세계 1등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사진은 2004년 3월 LG필립스 LCD 파주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구 회장(오른쪽 세 번째).

구 회장은 회장 취임해인 1995년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 글로벌 챌린저'를 실시토록 했다. 2006년 6월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서 구 회장이 대학생들과 깃발을 흔들고 있다.

LG의 이차전지 사업은 미국에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세우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2010년 7월 LG화학 미국 홀랜드 전기차배터리 공장 기공식에서 구 회장과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11년 2월 구 회장(오른쪽)이 LG화학 오창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찾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구 회장은 매년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열고 연구과제를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2011년 3월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구 회장이 미래 신사업 연구과제를 현미경으로 살펴보고 있다.

2011년 11월 구 회장이 LG화학 유리기판공장에서 생산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구 회장이 2011년 글로벌CEO전략회의에서최고경영진과 대화하고 있다.

2012년 4월 구 회장(왼쪽 첫 번째)이 LG전자 금형기술센터 준공식날 내부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구 회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개발을 위해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사진은 2014년 3월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구 회장이 연구과제인 올레드TV를 살펴보는 모습.

2015년 12월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건설 현장에서 구 회장(가운데)과 하현회 ㈜LG 부회장(오른쪽)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구 회장은 연구소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최적의 연구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R&D성과를 낸 연구원들은 발탁 승진시키기도 했다. 사진은 2016년 3월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구 회장(오른쪽)이 '연구개발상'을 수여하는 모습.

구 회장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R&D 석박사 인재들과 직접 만나 LG의 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2016년 2월 LG테크노콘퍼런스에서 대학원생들과 함께 대화하는 구 회장.

구 회장은 LG공익재단의 대표로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2015년 6월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구 회장.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구 회장은 오전 9시 52분 향년 73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2018.05.18 leehs@newspim.com

<사진제공=LG그룹>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