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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 창시자 나한일, 동료 배우 정은숙과 27일 결혼…"지인·가족과 식사 자리"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15:20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15:20

배우 나한일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나한일(63)이 동료 배우 정은숙과 결혼한다.

한국해동검도협회 관계자는 24일 뉴스핌에 "나한일 총재가 오는 27일 동료배우 정은숙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나한일은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로 해동검도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해동검도는 정조 임금 시절 완성된 무예도보통지를 토대로 복원, 재창안된 투기 종목이다.

나 총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팔래스 호텔에서 정은숙과 결혼식을 올린다. 협회 관계자는 "결혼식을 거창하게 치르는 것은 아니다. 가족과 지인만 모인 자리에서 식사만 하자는 말이 나왔다"면서 "참석 인원이 많아도 40~50명 정도밖에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다가 9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과거 인연이 있었던 정은숙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무풍지대', '야인시대' 등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정은숙은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에 출연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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