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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희연, 선거캠프 개소…서울교육감 선거 시동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19:56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19:56

24일 오전 정식 후보등록도 마쳐
"'아침이 설레는 학교 만들겠다"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재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알리며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희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한 뒤, 오후 5시 '아침이 설레는 서울교육의 문을 엽니다'라는 부제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그보다 앞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은 사무소를 찾는 시민들을 만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조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동계올림픽 때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줬던 선수들처럼 앞으로 3주간 열심히 뛰겠다"며 "다음 4년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상곤 교육부 장관과 함께 아침이 설레는 학교,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조 후보가 내세운 ▲미래 ▲책임 ▲안전 ▲평화 ▲혁신 ▲시민 등 6가지 정책 비전과 관련돼 김남연 강서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혁신학교인 삼각산고 졸업생 김영준 씨 등이 나와 응원과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중도를 표방하는 조영달 예비후보와 박선영 후보는 25일 오전 서울시선거사무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뛰어들 예정이다.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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