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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뮤직 "씨잼·바스코, 잘못 인정…아티스트 관리 철저히 할 것"(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8년05월30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05월30일 00:00

[사진=저스트뮤직 공식 홈페이지]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저스트뮤직이 씨잼, 바스코 대마초 흡연 혐의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저스트뮤직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소속 아티스트 씨잼과 빌스택스(바스코)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트뮤직 측은 “앞으로는 회사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인으로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저스트뮤직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바스코를 포함한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래퍼들의 대마초 흡연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 자택 및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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