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같이 살래요' 한지혜·이상우 "최고의 연기 파트너…로맨스 호흡 빨라질 것"

기사입력 : 2018년06월01일 13:17

최종수정 : 2018년06월01일 13: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같이 살래요' 이상우와 한지혜가 로맨스 호흡이 지지부진하다는 일부 지적을 부인하고, 최고의 파트너라고 서로를 칭찬했다.

이상우와 한지혜는 KBS 1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의사 동료 사이로 출연해, 악연으로 만났지만 로맨스 관계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연기하고 있다. 1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소 호흡이 느리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대본대로 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윤창범 PD는 "두 분이 현장에서 급진전하셨으면 좋겠다. 주변에서 깔아주면 배우들이 하게끔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촬영장이다. 배우들이 좀 샤이하시다. 다음 주 야외 촬영장에서 하시라"고 말해 간담회장을 한 차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이상우와 한지혜 [사진=KBS]

이상우는 "한번 대본에 '안아준다'가 있었는데 야외 감독님이 오셔서 안아주는 건 좀 (그렇고) 키스를 한번 해야 급진전이 되지 않을까 제안하신 적이 있다. 그건 저희도 상의를 하긴 했었지만 대본대로 했다"면서 "급진전이 될 뻔 했는데 감독님 말씀대로 지금까지 쌓고 깔아둔 게 있으니 금방 잘 될 것 같다"고 답변했다.

한지혜도 "박필주 작가님께서 써주시는 대로 잘 해보겠다"면서 "이상우 씨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할 정도로 편안함이 매력이다. 개그 욕심이 좀 있어서 현장에서 장난을 조용히 사고치는 아이들처럼 조용히 친다"고 제작현장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말이 없다고 알고 계신데 한 마디만 얘길 나눠봐도 의외의 대답을 들을 수 있고 재밌다.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고 이상우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상우는 "보통 저는 그냥 대본을 그대로 하는 편이고 한지혜씨는 제가 놓쳤던 부분이나 더 좋아질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의견을 낸다. 같이 반정도 왔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면서 "사실 개그를 뭘 하는 건 아니고 저 나름의 진지한 얘기를 한건데 그게 좀 웃겼나보다"고 얘기하며 재차 웃음을 줬다.

장미희, 유동근과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등이 출연하는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