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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백악관 “트럼프, 12일 밤 8시 미국으로 출발” (상보)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21:51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21:5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하루짜리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11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북한의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것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현지시간 12일 오전 9시부터 김 위원장과 단독 회담, 확대 정상회담, 업무 오찬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8시경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계획이다.

단독회담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통역사들만 참가하며 확대 정상회담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참석한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업무 오찬에 배석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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