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월드컵] 무리뉴 감독 "독일 브라질 등, 결승전 올라갈 것"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06:00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10:05

[서울=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무리뉴 맨유 감독이 독일과 브라질 등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했다.

조세 무리뉴(55) 프리미어리그 맨유 감독이 "독일과 브라질 등 월드컵 우승 후보들이 초반 성적은 부진해도 결국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각) 전했다.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감독 [사진=로이터 뉴스핌]

무리뉴 감독은 지난 17일 독일 멕시코전과 브라질과 스위스전이 끝난 후 "어마어마한 날"이라고 감탄하며 이처럼 평가했다. 

피파 상위 랭커들이 웃지 못한 날이었다. 멕시코(피파랭킹 15위)는 독일(피파랭킹 1위)을 1대0으로 꺾고, 브라질(피파랭킹 2위)은 스위스(피파랭킹 6위)와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예상 밖 결과에 독일과 브라질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무리뉴 감독은 피파랭킹 하위팀들(?)의 선전을 반기면서도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출발한 브라질과 독일 두 강국이 "결국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독일은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 국영방송 '러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대표팀이 자격 있다. 최고 팀들 중 최고만이 정상에 오를 것”이라며 우승 가능성은 모든 참가국에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은 그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고 있다. 이 선수들 모두 앞으로 더욱 성장하리란 사실을 스스로 알고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멕시코전 패배로 체면을 구긴 독일은 오는 23일 스웨덴(피파랭킹 24위)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삼바 축구' 브라질은 22일 코스타리카(피파랭킹 22위)전에서 승점 획득을 노린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