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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8위’ 폴란드 꺾은 ‘피파랭킹 27위’ 세네갈, 16년만의 월드컵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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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네갈이 조 공동1위로 올라섰다.

‘피파랭킹 27위’ 세네갈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랭킹 8위’ 폴란드를 2대1로 꺾었다.

세네갈은 전날 10명이 뛴 콜롬비아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한 일본과 함께 H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승리후 기뻐하는 세네갈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관중들에 인사하는 세네갈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패배에 실망한 폴란드 원정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환한 얼굴로 경기장 밖은 나서는 세네갈 원정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세네갈은 전반37분 자책골로 앞서갔다. 게예의 중거리 슈팅이 폴란드 수비수 치오네크의 발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후반 15분, 폴란드 선수가 골키퍼 쪽으로 내준 백패스를 음바예 니앙이 가로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폴란드는 후반 41분, 크리호비아크가 헤딩 슛으로 만회골을 성공 시켰으나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세네갈의 월드컵 승리는 8강에 올랐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아프리카 팀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이다. 현 시세 세네갈 감독이 주장으로 뛴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이후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카메룬,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는 가나가 8강에 진출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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