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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 서울 여의도에 한국 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10:13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0:13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중국 중대형 트랙터용 휠, 타이어 제조 선도 기업 골든센츄리는 한국 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골든센츄리 한국 사무소는 서울 여의도에 마련됐다. 사무소는 ▲투자자들과의 직접 소통 ▲각종 IR 활동 ▲향후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시장조사 등을 담당한다.

주승화 대표는 “당사는 2016년 상장 후 적극적인 공시와 IR 활동을 통해 한국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왔다”며 “한국사무소 공식 개소를 기반으로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신뢰 받는 외국계 상장사의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센츄리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중국 유일의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 제조 전문 기업으로 강소성 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트랙터 시장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를 비롯해 상주동풍, 강소워드, 산동시풍 등 중국 내 메이저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해 매출 성장에 한계가 왔다고 판단해 신공장을 건설했다. 신공장의 계획 생산능력은 136만8000개로 기존 68만4000개의 2배 규모로 현재 시범 가동을 실시하고 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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