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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새 대표 최창희 선임

기사입력 : 2018년06월28일 17:53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06:47

'사람이 먼저다' 만든 광고인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최창희 더일레븐스 대표가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공영홈쇼핑은 28일 오후 4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씨는 경남고와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초코파이 '정', '고향의 맛' 다시다 등 히트작을 내놓은 광고 전문가다. 제1대 광고인협회장을 역임했다. TBWA코리아 대표, 크리에이티브에어 대표를 지냈다.

지난 2012년에는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홍보고문으로 활동하며 선거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를 만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모자 7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3인을 추렸다. 사장 공모에 19명이 지원해 서류심사를 거쳤다. 

공영홈쇼핑은 기타공공기관이다.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50%)가 최대주주다. 농협경제지주(45%), 수협중앙회(5%)도 지분을 갖고 있다.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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