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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첫째주 서울 '힐스테이트신촌' 포함 9505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16:43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수도권 6424가구, 지방 3081가구 분양
모델하우스 6곳 개관 준비...서울 용산 나인원한남 임차인 모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7월 첫째주(7월2일~7월8일)에는 서울 '힐스테이트신촌'을 포함해 전국 95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을 포함해 수도권 6424가구, 지방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를 포함한 3081가구가 분양한다. 총 18곳에서 청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6곳에서 개관된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안양씨엘포레자이'와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또 초고가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임대주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해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약 절차를 통해 선정된 임차인은 4년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신촌'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신촌은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22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45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이 가깝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씨엘포레자이'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585-2번지 일원에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안양소곡지구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총 1394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79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6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개관을 준비중이다.

◆ 경기 용인시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43층, 10개동, 1187가구 규모다. 전 가구 전용 69~84제곱미터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에 방문객을 맞는다.

◆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내 공동주택부지 1BL에 '힐스테이트지제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 59~84제곱미터, 1519가구 규모다. 이 중 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6일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3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표=부동산114]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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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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