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비투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 멤버 재계약을 완료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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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정규 2집 ‘Brother Act.’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6년 넘게 큐브 소속 그룹으로 활동해왔다. 큐브 측은 "비투비 멤버들이 비투비 모두 영원히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그 동안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이 가장 컸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비투비와 함께 해 온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그룹활동 및 개별 활동에 많은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2012년 데뷔곡 '비밀(Insane)'으로 데뷔했으며 'MOVIE', '그리워하다'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신곡 '너 없인 안된다'로 활동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