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개성공단 방북 승인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개성공단 방북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 개성공단이 위법하게 전면 중단된 지도 어느새 2년 5개월이 지났다. 입주기업인들의 자식과도 같은 공장설비가 장마철에 훼손되는 것을 속수무책 바라만 볼 수 없기에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북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

11일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국회 정론관에서 개성공단 방북 승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북한경제협력위원장인 송영길 의원과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입주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설비 확인을 위해 박근혜 정부 때 3회, 문재인 정부 때 2회 방북신청을 했지만 현재 유보 상태라고 호소했다.

신한용 회장은 "개성공단 철수 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거래단절, 매출급감, 신용하락 등의 경영위기로 존폐위기에 서 있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개성공단 방문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신경제지도, 신북방정책의 입구에 개성공단이 있다"며 "조속히 들어가서 개성공단을 정상화 시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겠다. 지지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 의원은 "현재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 철수 후 피나는 노력을 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단 설비가 기업들의 자산이 아니라 부채로 산정되면서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뒷받침할 주역"이라며 "배려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남북경협이 재개되더라도 기업들이 투자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분들한테 잘 해줘야 본격적인 남북경협시대에 더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방북 승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오찬미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방북 승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오찬미 기자]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개성공단 방북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

개성공단이 위법하게 전면 중단된 지도 어느새 2년 5개월이 지났다. 중단 이후 개성공단 시설점검을 위한 기업인들이 방북을 신청했지만, 5차례나 국제사회의 제재 이유로 모두 거절당했거나, 유보상태에 있다.

개성공단 시설점검은 국제사회 제재와는 무관하다. 이제 우리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기약 없이 방북 승인을 기다릴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개성공단이 닫힌 이후 벌써 3번째 장마가 지나가고 있다. 입주기업인들의 자식과도 같은 공장설비가 장마철에 훼손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더 이상 바라볼 수 없기에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북 승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전면 중단 이후 거래단절, 매출급감, 신용하락 등의 경영 위기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향후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조속히 방북이 이뤄지기를 촉구한다.

하나. 남북ˑ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철도, 산림, 체육 등의 교류를 위한 방북을 승인하면서, 정작 가장 시급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대북 제재와 무관한 시설점검 방북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

7. 11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