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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경기운영 제대로 될까"…외국 전문가 도움 필요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16:31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16:31

국제 수준 경기운영·교통수단 마련 시급

[도쿄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존 코티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2020 도쿄올림픽이 조직위원회의 국제무대 경험 부족으로 외국 체육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차역과 경기장을 잇는 교통수단 마련이 시급하다고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주경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도쿄의 낮 최고기온은 35.3도였다. 2018.07.18

존 코티스 IOC 부위원장은 일본이 올림픽 수준의 경기 운영을 해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를 냈다. 지난 4월 방콕에서 개최된 스포츠어코드컨벤션(SportAccord Convention)이 경기계획 문제, 수질오염, 의사소통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비판에 휩싸인 여파가 크다.

도쿄신문(東京新聞)은 코티스 부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일본은 세계적 수준의 체육 경험이 부족해 외국 체육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가라데나 유도, 야구, 육상, 수영 등 일본이 강한 종목은 우려가 없지만, 조정이나 카누 등 익숙하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는 경기운영 측면에서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코티스 부위원장은 또 도쿄올림픽에서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하며 “모든 선수와 기술진, 관중이 올림픽 행사에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경기장까지 이동할 교통수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쿄하계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오는 24일이면 도쿄올림픽 2년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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