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증시] 나스닥 또 최고치, GM은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제너럴 모터스(GM)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이 관세 충격을 앞세워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 투자 심리에 한파를 일으켰지만 뉴욕증시는 오름세를 보였다.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회동을 갖고 무역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팀이 이번주 논의를 재개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돌파구 마련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블룸버그]

워싱턴 포스트(WP)는 고위 경제 참모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달러 규모의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를 연내 시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72.16포인트(0.68%) 상승한 2만5415.10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25.67포인트(0.91%) 뛴 2846.07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91.47포인트(1.17%) 랠리하며 7932.24에 거래됐다.

2분기 기업 이익은 ‘서프라이즈’를 연출했지만 하반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GM과 알코아, 월풀 등 기업들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시행에 따른 비용 상승을 빌미로 연간 순이익과 이익률 전망치를 낮춰 잡은 것.

투자자들의 시선은 트럼프 대통령과 융커 위원장의 회동에 쏠렸다. 백악관에서 융커 위원장을 맞아들인 트럼프 대통령은 공정한 무역을 원한다고 밝혔다.

융커 위원장이 이번 회담에서 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수출품에 대한 관세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EU가 모든 미국 상품에 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관세는 훌륭한 것”이라고 주장했던 그는 이날 “관세 시행을 반대하는 연약한 정치인들이 무슨 생각을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또 한 차례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이와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달러 규모의 수입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연내 강행할 것이라는 WP의 보도가 투자자와 자동차 업계의 경계감을 자극했다.

이 밖에 이번주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NAFTA 협상도 시장의 관심사다. 3국 협상 대표팀의 회동에 앞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이 멕시코 시티에서 회동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이 기존의 입장에서 후퇴하지 않으면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찰스 슈왑의 랜디 프레드릭 트레이딩 및 파생상품 부사장은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무역 마찰과 기업 실적 사이에 힘겨루기가 펼쳐지고 있다”며 “2분기 기업 실적이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GM이 5% 급락했고, 피아트 크라이슬러 역시 연간 이익 예상치를 낮춰 잡은 데 따라 12% 가까이 곤두박질 쳤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공개했지만 1% 이상 밀렸고, 코카콜라와 UPS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호재로 각각 2%와 7% 내외로 급등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