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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중

기사입력 : 2018년07월27일 09:39

최종수정 : 2018년07월27일 09:39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하고 있다.

2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118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다.

단지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가깝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광역급행철도(GTX)와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용인역(가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인프라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와도 가깝다. 또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과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트와 용인경제신도시(용인 플랫폼시티)와 같은 주변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755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과 같은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수혜 단지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안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경제신도시가 추진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90만m² 규모로 플랫폼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이 계획의 골자다. 대상지는 오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 주변이다.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해 용인시 남부권역의 주거중심지인 신동백 지역에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게 두산건설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녹지면적이 약 2만㎡로 대지면적의 약 40%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주변에 약 1만8291.4㎡ 규모 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조성될 예정이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도 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경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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