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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임명…내부승진 첫 사례

기사입력 : 2018년07월31일 09:59

최종수정 : 2018년08월01일 08:4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31일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과 허남일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종국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사진=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지난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국 해외사업본부장을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으로, 허남일 강남대학교 글로벌 경영학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1961년 충북 충주 출신으로 1986년 가스공사 입사후, 경영기획실장,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처장 등 요직을 거쳐 올해 7월까지 해외사업본부를 총괄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공사 최초의 내부 출신 경영관리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도입영업본부·해외사업본부 등 가스공사 핵심 업무를 책임진다.

허남일 사외이사는 1956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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