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휴가철 고급 아파트만 골라 턴 30대 '구속'

기사입력 : 2018년08월01일 12:25

최종수정 : 2018년08월01일 12:25

[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는 강남 일대 아파트를 돌며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로고 [사진=윤용민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고급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를 노루발못뽑기(일명 빠루)로 뜯고 들어가 5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강남 일대 고급 아파트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휴가철을 맞아 빈집이 많을 것으로 보고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는 아파트를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가급적 집안에 현금을 보관하지 말고, 귀금속 등은 관할 파출소나 지구대에 보관을 의뢰해달라"고 당부했다.

 

now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