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美 의회, '상당 규모 미군철수 협상 불가· 中 ZTE 규제' 등 담긴 국방수권법 처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상당 규모'의 주한미군 철수는 북한 비핵화 관련 협상 불가 대상이라는 내용이 담긴 미국의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이 1일(현지시간) 상원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7160억 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을 책정한 NDAA 최종안을
찬성 87표, 반대 10표로 가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법안은 사전 조율을 거쳐 하원에서 이미 표결 처리된 것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이 송부한 법안에 서명하면 효력이 발효된다.

이 법안의 '상원의 인식'에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와 관련해 주한 미군의 상당 규모의 철수는 협상 불가 대상이라고 못 박았다.

법안은 이 밖에 주한미군 감축이 동맹국들의 안보를 심각하게 약화하지 않으며 한국 및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쳤다고 국방부 장관이 확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한미군 병력을 2만2000 명 이하로 감축하는 것을 의회가 예산을 통해 제한하도록 했다.

미국 국회의사당 [사진=로이터 뉴스핌]

법안은 이밖에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ZTE, 화웨이 등 중국 통신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이용을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또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중국의 미국 내 투자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지에 대해 강력히 심사하도록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통과한 NDAA가 중국 통신기업에 대한 규제를 담았지만 당초 일부 의원들이 추진했던 ZTE, 화웨이 제품 전면 금지 등에 비해선 완화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법안은 또 록히드 마틴 사의 최신예 F-35 전투기 구매를 위한 76억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 그러나 이 법안은 러시아와 미사일 방공망 협력 의혹을 받고 있는 터키에 대해서는 첨단 전투기의 인도를 금지하도록 했다.

 

 

kckim1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