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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임 靑 비서관 6명 인사…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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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발전비서관 민형배, 시민참여비서관 정현곤 임명
사회조정비서관 강문대, 제도개혁비서관 김우영
정책조정비서관 김영배 등 靑 조직 개편 후 2기 청와대 인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현 한국 중소상입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 등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자치발전비서관에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현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사회조정비서관에 강문대 현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조직 개편 방향을 발표한 이후 인선으로 특히 청와대는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의 주된 계층인 자영업 비서관과 관련해 현장에서 애로를 듣고 정책화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하겠다고 한 것에 맞게 인 회장을 발탁했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사진=청와대]

인 비서관은 1963년생 인천 출생으로 경성고,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해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이다.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사진=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은 1961년생 전남 해남 출생으로 목포고와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사회학 석사·박사를 지냈다. 전남일보 기자와 논설위원, 대통령 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전국 사회연대 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역임했다.

정현곤 시민참여비서관[사진=청와대]

정현곤 시민참여비서관은 1964년생 경남 함안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지구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북한학 석사, 동 대학 정치외교학 박사를 지냈다. 시민평화포럼 정책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과 공동정책위원장, 창작과비평 상임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국무총리 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사진=청와대]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은 1968년생 경남마산 출생이다. 마산 중앙고와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 석사를 지냈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대한변협 인권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사무총장을 지냈고 현재 법률사무소 로그의 대표 변호사다.

김우영 제도개혁비서관[청와대]

김우영 제도개혁비서관은 1969년생 강원 강릉 출생으로 강릉고와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 서울시 은평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다.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사진=청와대]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은 1967년생 부산 출생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동대학교 도시및지방행정학 석사와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정치외교학 박사를 수료했다.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 행사기획비서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시 성북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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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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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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