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극장 별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기사입력 : 2018년08월10일 13:14

최종수정 : 2018년08월10일 13:14

‘무의식 활용법’ 지식 강연부터 강원국 작가 북 콘서트 등 준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극장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GV여의도는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여행 강연 ‘더 싸게, 더 멀리 가는 항공권 구입 노하우’을 개최한다. 수학, 공학으로 풀어낸 최저가 항공료의 비밀을 대륙별, 노선별, 공항별로 조합해 설명한다. 항공 운임의 원가 구조부터 항공권 검색의 특징 등 최저가 항공권을 발견하기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좌는 ㈜플라이트그래프의 김도균 대표가 진행한다.

이어 30일 저녁 7시30분에는 지식 강연 ‘무의식 활용법’이 열린다. 무의식을 컨트롤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의식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최면 상담 사례, 숨겨진 무의식을 일깨우는 방법 등 무의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인 ‘The 깊은 심리상담 연구소’ 석정훈 소장이 진행한다.

두 강좌 모두 CGV여의도 4관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각각 2만원이다.

[사진=CJ CGV]

CGV영등포에서는 강원국 작가의 신간 ‘강원국의 글쓰기’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강원국 작가와 직접 만나는 행사로 22일 저녁 7시30분부터 CGV영등포 스피어X관에서 열린다. 도서 ‘강원국의 글쓰기’는 저자의 전작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에 이은 글쓰기 3부작 결정판이다.

북 콘서트에서는 저자가 28년간 몸소 체득한 글쓰기 기본기부터 글을 쓰기 전 마음 다스리는 법, 주변 여건과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강원국의 글쓰기’ 도서를 증정하고 사인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북 콘서트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2000원이다.

CGV영등포 김형민 CM(Culture Mediator)은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관객들이 일상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극장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관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