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는 16일 오전 성명을 내고, 보안군이 알부하리야 도시에서 폭발물이 장착된 것으로 보이는 조끼를 입고 있던 한 남성을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내무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면서 용의자가 "이슬람국가(IS) 이념"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IS의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가해자는 보안군과 총격전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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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서북부의 이들리브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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