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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통신PLUS'를 소개합니다

기사입력 : 2018년08월20일 17:38

최종수정 : 2018년08월20일 17:38

‘홍수의 역설’이란 말이 있습니다.
홍수가 나서 사방에 물이 넘쳐나는데 정작 먹을 물이 마땅치 않은 상황을 말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딱 그렇습니다.
뉴스와 정보는 넘치는데 볼 만한 콘텐츠를 찾기 힘듭니다. 
‘가짜뉴스’까지 범람하여 콘텐츠에 대한 신뢰는 낮아지고, 언론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핌이 종합뉴스통신사로 새롭게 탈바꿈한 배경입니다.
지난 15년간 마켓에서 닦아온 경험과 신뢰를 토대로 깨끗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뉴스의 샘’이 되고자 합니다.

기자를 90명에서 140명으로 늘려 정치, 사회, 문화스포츠 등 취재영역을 넓히고 전국 11개 지역에 취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해외 특파원을 비롯한 글로벌 취재망을 민영 뉴스통신사 중 최대 규모로 확대했습니다. 로이터와 지지, 신화 등 주요국 뉴스통신사와 특약을 맺어 지적재산권 문제를 해결한 클린 콘텐츠를 생산·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그 역량을 한데 모아 ‘뉴스핌통신 PLUS(플러스)’를 선보입니다. 
‘뉴스핌통신 PLUS’는 언론사(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매체 등)와 정부(중앙 및 지방), 국회, 공기업은 물론 일반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상품입니다.

뉴스핌이 생산하는 모든 뉴스와 영상, 사진은 물론 특약으로 확보한 글로벌 콘텐츠를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키워드나 종목코드를 입력하여 나만의 맞춤형 뉴스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두드리면(똑!) 실시간으로 응답(TALK!)하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똑! 톡! 뉴스핌’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국내외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투데이’와 분야별 이슈를 심층 분석한 ‘인사이트’, 정보와 스토리를 한데 묶어 보는 ‘인포토리’ 등이 프리미엄 콘텐츠로 찾아갑니다.

‘뉴스의 샘’ 뉴스핌에서 ‘콘텐츠 레벨 업’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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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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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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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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