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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조정 남자 에이트, 패자부활전 거쳐 결선 진출

기사입력 : 2018년08월22일 15:06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15:06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조정 남북 단일팀이 남자 에이트에서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선에 진출했다.

남북 단일팀은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남자 에이트 패자부활전에서 6분29초49를 기록해 5개국 가운데 3위로 골인했다.

남북 조정 단일팀 남자 에이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상위 4개국만 출전할 수 있는 결선 티켓을 따낸 단일팀은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홍콩, 베트남과 함께 결선에서 메달을 건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남자 에이트 단일팀에는 강지수(21·한국체대), 김동현(24·인천항만공사), 권승민(20·한국체대), 명수성(19·한국체대), 홍훈(21·한국수자원공사)가 남측 대표로 출전했다. 북측에서는 리현몽, 최명학, 최광국, 정광복 4명이 팀을 구성했다.

남자 쿼드러플 스컬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이선수(30·강원도청), 강우규(27·수원시청), 진두화(24·해양경찰청), 손성민(20·한국체대)은 6분30초4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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