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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2개월새 지지율 20% 떨어진 文대통령...'충청 민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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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tbs 여론조사, 지지율 55.5%...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부산·울산·경남서 반등...충청권선 계속 떨어져
엄경영 "추석밥상 물가 심각할 것…민생문제 해결 실마리 찾아야"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좀처럼 반등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55.5%를 기록, 여전히 취임 이후 최저치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7%로 집계됐다. 응답자 10명 중 약 4명 정도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셈이다. 무응답층은 5.8%였다.

충청권과 대구·경북(TK), 수도권, 20대와 40대,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지난주 44.6%에서 이번주 54.1%로 무려 9.5%포인트 올랐다. 부울경 지역의 지지율 상승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 기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른바 충남권 민심이 크게 흔들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 대비 7.5%포인트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주보다는 소폭 하락한 55.5%(매우 잘함 29.1%, 잘하는 편 26.4%)를 기록했다.[사진=리얼미터]

대구·경북은 3.8%포인트 하락한 38.4%, 경기·인천의 경우 2.6%포인트 떨어진 58.5%로 조사됐다. 서울은 1.9%포인트 하락한 57.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40대가 각각 4.8%포인트, 3.6%포인트 떨어진 57.2%, 62.8%를 기록했다. 50대는 2.9%포인트 오른 53.4%로 집계됐다. 그동안 하락세를 이어왔던 50대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 셋째주(75.4%)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개월 만에 무려 20%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시작됐던 지난 20일 통계청의 7월 고용지표 발표, 야당의 고용참사 ‘공세’ 등의 영향으로 56.3%를 기록했다. 이어 야당의 ‘소득주도성장’ 폐지 공세가 거세지면서 21일에는 취임 후 최저치인 52.4%로 폭락했다.

[금강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금연(87)씨와 북측 올케 고정희(77)씨 가족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2018.08.22

이산가족 1차 상봉 마지막 날이었던 22일에는 정부·여당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발표, 드루킹 특검의 수사기한 연장 요청 포기 소식이 알려지며 56.6%로 깜짝 반등했지만 더 이상 힘을 받지 못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두고 경제 위기에 대한 민심 이반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등 국면을 위해 민생문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추석밥상 물가가 심각하다”며 “현 상황에서 지지율 반등은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엄 소장은 북한의 비핵화 진전 등에 따른 지지율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는 그렇지만 비핵화라는 것이 현재 장기적인 과정으로 접어든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급격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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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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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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