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 도시재생 사업에 1천678억원, 연계 사업에 1조1천878억원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동=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3∼6년 동안 도시재생 자체 사업에 1678억원, 연계 사업에 1조1878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포항 송도동 도시재생사업(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은 포항항 구항 일대 76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6년간 1조857억원(각종 연계 사업 포함)이 투입된다.

'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송도동 일대. 사진 경북도 제공

사업 지역에 첨단해양산업융·복합 R&D센터가 설치되고, 공공임대주택 건설, 복합 민간시설 등 구항 재개발 사업도 진행된다. 해양MICE산업지구와 기상·방재 ICT 융·복합지구도 조성돼 주변이 크게 변할 전망이다.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사업('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 사업)은 황오동 일대 22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5년간 381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자원과 대학을 연결, 청년창업 거점을 조성해 상권을 회복하고, 방치된 공가를 활용해 '황오플라자 문화장터'를 조성한다. 다문화를 활용한 '실크로드 커뮤니티센터'도 만든다.

'구미(龜尾, 口味)를 당기다' 사업은 구미 원평동 일대 22만㎡에 내년부터 5년간 420억원을 투입, 구미역 앞 구도심의 노후된 상업지역과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구미 중앙시장에 청년이 들어와 창업하고 생활할 공간을 조성하고, 시장 내 주차장 사유지에는 청년임대복합거점과 청년임대주택을 마련한다.

영천 완산동 도시재생사업('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완산뜨락' 사업)은 이 지역 일대 10만㎡에 내년부터 4년간 361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층 노후 주거지역에 지역 예술자원 인력을 활용해 아트플랫폼, 마을예술 스튜디오를 조성한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학교 예술마을 사업도 추진된다.

경산시 서상동 지역 110만㎡ 일대는 젊은 청년이 함께하는 특화된 도시재생 사업('서상길 청년뉴딜문화마을' 사업)이 펼쳐진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앞으로 4년간 238억원을 투입해 쇠퇴한 노후 주거지역에 청년을 테마로한 '코웍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청년상점 리노베이션·청년쉐어하우스·청년문화거리 조성 등 사업에 나선다.

'컬링의 도시'로 떠오른 의성군은 의성읍 일대 14만㎡ 지역에 내년부터 4년간 621억원을 투입해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마늘을 사랑한 영미,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사업)에 나선다. 우선 특산물 마늘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늘 체험장 및 복합마을건조장을 조성하고 시장 도로길을 정비한다.

성주읍 경산리 도시재생사업( '꿈과 희망이 스며드는, 깃듦 성주')은 이 지역 일대 11만㎡ 지역에 내년부터 4년간 290억원이 투입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쇠퇴한 읍지역 원도심 버스터미널 이전 예정 부지에 창의문화교류센터를 설치해 문화예술활동, 청년창업 지원센터, 스마트라운지, 공유키친 등 시설을 조성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비를 지원하고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선 7기 공약인 도시재생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정부 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jm2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