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한경연 "올해 대졸 신입채용 작년보다 나아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용에 AI 활용 86% "활용계획 없다"
"대기업 10곳 중 4곳 정규직 전환 인턴사원 선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올해 대기업의 신입과 경력을 포함한 신규채용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나 대졸 신입채용은 다소 나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18년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 발표했다.

2일 한경연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규모는 작년과 비슷(51.6%), 작년보다 감소(24.6%), 작년보다 증가(23.8%) 순으로 나타나 신규채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신규채용을 늘린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부족한 인력의 충원(37.9%),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 개선(31.0%), 미래 인재확보 차원(24.1%), 사회적 기대에 부응(6.9%) 등을 꼽았다.

신규채용을 줄인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상황 악화(40.0%), 회사 내부 상황 어려움(33.3%),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 증가(16.7%),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인해 신규채용 여력 감소(3.3%) 등을 꼽았다.

올해 대졸 신입직원 채용은 작년과 비슷(57.4%), 작년보다 감소(23.8%), 작년보다 증가(18.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작년과 비슷 응답은 1.5%포인트 낮아지고, 작년보다 증가 응답이 4.9%포인트 높게 나타나 올해 대졸신입 채용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향후 3년 동안 채용예정 규모가 원래 2만명이었는데 4만명으로 2배 늘리고, SK그룹은 지난해 8200명보다 늘어난 8500명을 올해 채용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올해 전년대비 10% 정도 증가한 1만명 채용계획을 발표했고, GS그룹은 지난 3년간 평균 3800명을 채용했으나 앞으로 5년간 연평균 42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과거 연간 3∼4천명을 채용했으나 2016년부터 6000명 수준으로 확대했고, 앞으로 5년간 매년 7천여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주요 그룹사들이 앞장서 채용을 늘리는 등 얼어붙은 채용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어 대기업 채용시장은 개선될 전망이다.

신규채용에 있어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86.1%(105개사)가 활용할 계획이 없다, 8.2%(10개사)는 활용할 계획이 있다, 5.7%(7개사)는 이미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채용전형에 인공지능을 이미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7개사로 서류전형 5개사, 면접전형 3개사가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사원 채용에 대해 46.7%(57개사)가 뽑고 있다고 응답했다. 인턴사원 채용기업에게 정규직 전환가능 인턴제도 도입 여부를 물어본 결과, 86.0%(49개사)가 이미 도입, 7.0%(4개사)가 도입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7.0%(4개사)는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졸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공개채용 이외 수시채용으로도 뽑는 기업이 54.1%(66개사)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에게 공개채용과 수시채용 비중을 물어본 결과, 공개채용 비중은 평균 38.6%, 수시채용 비중은 평균 61.4%로 응답해 수시채용이 공개채용에 비해 22.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시채용 비중이 90% 이상인 응답이 31.8%(21개사)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대기업 10곳 중 4곳은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사원을 뽑고 있고, 대졸신입 공채와 수시채용을 같이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수시채용 비중이 약 60%에 이른다"며 "취업준비생들은 이러한 채용트렌드를 파악하여 꼭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다양한 채용전형에 대해 미리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