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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비엔날레'의 달…비엔날레 가기 전 알아야 할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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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입장권 할인·SNS 이벤트 등 풍성
광주비엔날레, 광주시와 연계해 셔틀버스 전시기간 운영
부산비엔날레, 독립서점 이벤트로 입장료 20% 할인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9월은 '비엔날레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 그리고 전남 진도와 목포 일대에서 미술 축제가 한 바탕 벌어진다. 축제에 앞서 비엔날레조직위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이벌 달 비엔날레의 시작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끊었다. 수묵비엔날레는 지난 1일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를 주제로 개막해 오는 10월31일까지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세계 각국의 주요 수묵화 작품을 비롯해 전남의 대표적인 수묵, 중국 작가와의 합동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관람객과 함께하는 수목놀이 교실과 디지털 아트 체험 등 17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홈페이지 체험 후기 이벤트로 관람객 49명에 기프티콘을 선사한다. 이벤트 기간은 비엔날레 기간과 같으며, 체험후기는 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 등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9일이다.

부산비엔날레 포스터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오는 6일 문을 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좋은 삶'을 주제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과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6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74일간 개최된다. 약 16개국에서 초청된 68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를 비롯해 공연과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삶'의 의미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민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비엔날레 전 기간에 걸쳐 강연 및 토론회 11건, 공연 6건, 전시 연계 프로그램 32건 등 총 49개 프로그램이 총 71회 이상 진행되며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일부터 11월11일까지 개최하는 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셔틀버스를 전시 기간동안 운영한다. 개막식이 개최되는 6일에는 무료로 운행된다.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해 유스퀘어터미널, (재)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순환하면서 관람객 전시 관람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승차권 소지자는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도권 지역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과 열차 패키지 상품도 출시된다. 지난 8월 KTX 열차표와 함께 비엔날레 입장권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 데 이어 SRT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이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SRT-2018광주비엔날레' 상품은 승차권과 입장권을 별도로 구입했을 때보다 최대 37%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8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오는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 43개국 165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개최된다.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를 주제로 전 세계에 산재하고 있는 물리적, 심리적 분리를 다룰 예정이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전국 60곳의 독립서점과 함께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조직위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관람객들이 2018부산비엔날레를 중심으로 주제 의식을 공유하도록 하고 나아가 장르를 망라한 동시대 지식인들이 교류되는 장인 독립서점 이용자에게 헤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할인 이벤트의 적용 대상은 입장권 구매일로부터 3주 이내에 해당 독립서점의 구매 이력이 있는 관람객은 누구나 해당된다. 부산비엔날레 전시장(부산현대미술관,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매표소에서 독립서점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일반은 입장료 1만2000원에서 20% 할인된 9600원, 청소년과 군경은 4800원, 어린이는 3200원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경 [사진=광주비엔날레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도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술 행사와 연계한 '2018 비엔날레 통합패스' 3종을 출시한다. 이번 통합패스 출시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 코레일과 함께 추진했다.

'비엔날레통합패스'(1만6100원)는 △광주비엔날레(1만4000원/9월7일~11월11일) △부산비엔날레(12,000원/9월8일~11월11일) △대구사진비엔날레(7000원/9월7일~10월16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1만원/9월1일~10월31일) 등 전국 주요 비엔날레 행사(4개)와 연계한 통합이용권이다.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통합입장권 하나로 전국 주요 비엔날레에 입장할 수 있다.

'미술주간패스(1만8000~1만9000원)'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1만5000원/10월4일~10월7일)와 △광주비엔날레 또는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한 입장권이다. 10월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이용할 수 있다. '비엔날레통합패스'와 '미술주간패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철도패스'는 '비엔날레통합패스'와 '미술주간패스' 구매자에 한해 구입할 수 있다. 3일권(9만2700원)과 5일권(12만3600원)을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철도(KTX)를 무제한(자유석)으로 탑승하거나 단체 10명 이상일 경우 특정 관람 희망일을 기준으로 고속도로(KTX) 승차권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철도패스'는 전국 주요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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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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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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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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