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셧다운 일축한 트럼프, 하루 만에 번복 "멕시코 장벽 아님 서명 안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날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예산 연장안을 놓고, 의회가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연장안에 서명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원내대표들과 회의를 가지고 향후 몇달 동안의 입법안들을 논의하던 중 오는 30일로 만료되는 예산안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미-멕시코 국경 보안 강화에 대한 자금을 약속받길 원한다며 국경 장벽을 짓는 데 드는 충분한 비용이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는다면 서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가능성을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만일 일어날 일이라면 일어날 것. 국경 안보에 대한 것이라면 나는 어떠한 일이라도 할 의사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국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경 장벽 건설 아니면 셧다운도 불사 않겠다는 의지는 지난 3일 데일리 컬러 매체의 인터뷰 내용과 상반된다. 당시 그는 "셧다운이란 아이디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나는 나를 포함해서 지금 당장 그 누구도 국가를 닫을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미치 매코넬 상원 내 공화당 대표는 트럼프와 만남 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좋은 논의"가 오갔다며 대통령이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이달 말일 전에 예산 연장안에 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장벽에 찬성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장벽에 대한 재정을 확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중간선거 후가 최상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의 뜻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틀 전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가 중간선거를 의식한 게 아니냐란 진단을 내놨다. 공화당은 중간선거 후에 장벽 자금을 논의하고 싶어하는 눈치이지만 트럼프가 국경 장벽 내용이 없는 예산 연장안에 서명할 리 만무하다.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1조3000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장벽 건설을 위한 예산 250억달러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서명하지 않겠다고 위협해 셧다운 위기가 도래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250억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16억 달러의 예산만을 배정받았고 결국 예산안에 서명해 셧다운을 모면했지만 다시는 이런 법안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