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혼조세…미·일 통상마찰 우려에 日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0% 하락한 2만2307.06엔으로 6거래일 하락 마감해 지난 8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닛케이는 지난 1월 후반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반도체 관련 주 매각 소식과 미국 경제매체 CNBC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다음 무역분쟁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는 보도가 닛케이 하락을 견인했다. 

닛케이는 주간으로는 2.44%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대의 주간하락률이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48% 내린 1684.31엔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2.94% 떨어졌다.

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지난달 30일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청회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6일 이후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공청회가 마무리된 상황 속에서 미국과 중국이 또 다른 고율 관세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는 '무역전쟁 3차전'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미·일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도 시장에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CNBC는 지난 6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칼럼니스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다음 무역전쟁 상대로 일본을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CNBC의 보도 이후 미·일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도쿄 주식시장을 잔뜩 긴장시켰다.

다이와증권의 타쿠야 타카하시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조만간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트럼프 행정부의 타깃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중 관세 주고받기로 불안에 떨고 있는 시장의 분위기가 악화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수출 관련주가 압박을 받으면서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와 스바루가 각각 1.3%, 2.5% 떨어졌다. 마쯔다도 1.5% 하락했다. 전자제품 업체인 쿄세라와 파나소닉도 각각 3.1%, 1.7% 하락했다.

이날 반도체 관련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칩 업체인 KLA 텐코의 브렌 히긴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9월은 여전히 "디램(DRAM)에 가뭄"이며, 올 하반기 회복세가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KLA 텐코의 주가가 9% 폭락하면서 그 여파가 도쿄 주식시장까지 이어졌다.

반도체 회사인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은 각각 6.2%, 5.2% 떨어졌다. 웨이퍼업체 섬코(SUMCO)와 신에쯔케미컬은 각각 4.8%, 2.5% 하락했다.

중국 위안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선전성분지수를 제외한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오른 2702.30포인트에 마감했고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는 0.45% 상승한 3277.64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02% 내린 8322.36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84%, 선전성분지수는 1.69% 내렸다. CSI300지수는 1.71% 하락했다.

미국의 2000억달러 규모의 대중 관세 부과 계획으로 시장이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 역시 강력한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홍콩 항셍지수는 0.12% 내린 2만6942.38포인트를, 중국 기업지수 H지수(HSCEI)는 0.15% 떨어진 1만562.2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1% 하락한 1만846.99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1.96% 하락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