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中 시진핑, 北 김정은에 '9.9절 축전'…"북중관계 확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중친선, 귀중한 재부…양국협조 고도로 중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축전 "북러관계 만족"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 북한정권수립(9.9절)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앞으로 축전을 보냈다. 공고한 북중 '혈맹' 관계를 한껏 과시하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9일 축전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라며 "조선 노동당과 조선 정부, 조선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심으로 되는 축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최근 위원장 동지는 조선당과 인민을 이끌어 경제·사회 발전 등 분야에서 일련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중요한 성과들을 이룩했다"며 "조선의 사회주의 위업은 새로운 역사적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조(북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웃나라)"라며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정성껏 키워온 쌍방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 주석은 특히 "중국당과 정부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며 "중조관계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세 차례 북중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나는 위원장 동지와 함께 손잡고 중조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두 나라와 인민에게 더 많은 복리를 가져다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당초 9.9절을 계기로 시 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은 대신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특별대표 자격으로 파견했다.

한편 같은 날 불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러시아 연방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의 친선적인 성격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나는 우리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쌍무적인 대화와 여러 분야에서의 건설적인 협조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