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H.O.T. 콘서트 주최측 "암표 대처 후 2차 티켓 예매 진행"

기사입력 : 2018년09월10일 11:06

최종수정 : 2018년09월10일 11:0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H.O.T. 공연 주최측이 불법 티켓 거래 시도에 강력히 대처한 뒤 2차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인 솔트이노베이션과 홍보대행사 PRM아이디어랩 측은 지난 8일 “H.O.T. 콘서트 티켓 8만장이 매진됐다”면서 “암표 거래에 대처한 후 2차 티켓 오픈을 하겠다”고 강력한 대처를 예고했다.

[사진=솔트이노베이션]

지난 7일 오후 8시에는 예스24, 옥션티켓을 통해 오는 10월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H.O.T. 콘서트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당시 예매 사이트에서는 티켓 구매 대기자가 10만명 넘게 몰리며 한때 서버가 마비되는 티켓 대란이 일어났다. 이후 불법 암표 판매 사이트에 웃돈을 얹어 파는 '프리미엄 티켓' 양도까지 다수 등장하자 공연 기획 측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이다.

H.O.T. 콘서트는 오는 10월13일과 14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총 8만석 규모로 열린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이곳에서 해체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17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