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이오헬스 벤처기업 매년 900개 육성…4.2만개 일자리 만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자리위원회,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 의결
바이오벤처 육성· 투자펀드 조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바이오헬스 벤처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연간 창업기업을 900개로 확대한다. 또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4만2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1일 '제7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9.11 deepblue@newspim.com

우선, 바이오헬스 벤처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15년 연간 700개 수준인 창업기업을 900개로 확대한다.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3월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 유망기술을 발굴하는 기술스카우터, 프로젝트 전담관리자 등 전문인력을 늘려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 98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새롭게 조성한다.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방안도 마련됐다. 2022년까지 바이오의약품 현장전문 인력과 의과학자·글로벌 인재 등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력을 1만명 양성한다.

이를 위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실습교육장을 설치해 바이오의약품 생산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과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지원, 해외대학·기업·연구소 등 글로벌 연수 지원 등도 새롭게 시행한다.

또한 연구역량이 우수한 병원의 임상경험과 인프라를 기업과 타 연구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 5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설비·창업인프라를 갖춘 지역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지방거점병원 간 공동사업을 올해 1개소에서 내년 3개소로 늘려 지역단위 벤처창업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을 첨단화 할 수 있도록 R&D 투자와 함께 국내·외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인공지능·IT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과정을 혁신하고 융·복합 의료기기와 항노화 기술 등 화장품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R&D 인공지능 신약개발 75억원,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25억원,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 기술 5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범부처 융복합 의료기기(2020~2029년) 2조8000억원, 화장품 신기술(2020~2024년) 개발 1000억원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화장품 산업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유럽·중남미 해외판매장·팝업부스 설치와 로드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보건의료 공공기관 간 빅데이터 연계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공익적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유전체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암 치료법 등 정밀의료, 인체 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등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중앙아시아 등 신북방, 아세안 등 신남방 국가로 중점협력국을 확대하고 정부간 교류와 민간 협력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일자리위원회 관계자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은 '성장-고용-복지' 선도의 핵심이며, 고령화에 따른 성장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창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미래신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4만2000개, 연간 벤처창업 900개, 전문인력 1만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