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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현정화, 북한 가는 이유... 2034 월드컵 공동개최·탁구 단일팀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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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등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문단에 각계 인사와 더불어 스포츠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14명의 공식 수행원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 52명의 특별수행원으로 구성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문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스포츠계에서는 이기흥(63) 대한체육회 회장, 차범근(65) 전 축구 감독, 현정화(49) 마사회 렛츠런 탁구단 감독, 여자 아이스하키 박종아(23) 선수가 포함됐다.

향후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석이다.
국가 대표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한체육회는 엘리트 스포츠와 함께 생활체육을 아우른다. 최근에 열린 2018 아시안게임과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이기홍 대한 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선수들을 위해 많은 힘을 다했다. 국가 대표팀 선수촌 운영 등과 함께 전국 각지의 클럽 지원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 결단식에서 선수들을 소개하는 이기홍 대한체육회 회장. [사진= 이윤청 기자]

기업가 출신인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을 맡아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 2010년부터 2016년 3월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과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는 한국 선수단 단장을 맡기도 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북한에서도 유명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 활약한 그는 애칭 ‘차붐’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범근 전 감독의 방북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북아 월드컵’ 구상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대통령은 지난 6월 러시아 방문때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만나 남북과 중국·일본이 공동 개최하는 '동북아 월드컵' 구상을 밝혔다.

차범근 축구 대표팀 감독도 북한을 방문한다. [사진= 대한 축구협]

여기에는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고 본선 경기도 64경기에서 80경기로 확대되면서 '공동 개최'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점도 반영됐다.

남북 교류의 급진전과 함께 차범근 감독은 2034년 월드컵 남북공동개최를 제안하고 있다. 2022년 월드컵은 카타르, 2026년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한다. 월드컵 100주년이 되는 2030년에는 1회 월드컵 개최국인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 파나마와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은 차기를 모색하고 있다.

현정화 탁구 감독은 원조 남북 단일팀의 주역이다. 남북 역사상 첫 단일팀이 구성된 지난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에 출전해 북한 대표 리분희와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이후 올해 5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된데 이어 7월 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코리아오픈에서 단일팀이 다시 합을 이뤄 금메달을 만들었다. 탁구 혼합복식의 장우진(남측)-차효심(북측) 조는 중국의 왕추친-순잉샤 조를 3대1(5-11 11-3 11-3 11-8)로 꺾고 우승했다.

현정화 감독은 원조 남북 단일팀의 주역이다. [사진= 마사회]

남북 단일팀이 탁구에서 금메달을 만든 것은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이후 27년 만이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에대해 “남북이 힘을 합쳐 우승했다. 스포츠 교류가 남북 관계를 끌고 나가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리분희는 현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는 불참했다.

북한에 가는 현정화 감독은 “역사적인 일에 수행원으로 동참하게 돼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할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로 뛰었던 박종아도 방북길에 오른다. 박종아는 북측의 정수현 선수와 개막식 당시 성화 봉송을 함께 하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급냉됐던 남북 분위기에 화해 분위기를 만든 의미가 깊은 대회다.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문대통령은 "냉전시대를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이라고 환영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는 모습.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 22명 등 46명의 선수단을 보냈다. 여자 아이스하키와 피겨 페어, 쇼트트랙과 스키 등 5개 종목 선수들이다.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끈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KOREA'란 이름으로 총 5경기를 치렀지만 목표했던 1승은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전 세계에 감동을 안긴 남북 공동 단일팀 입장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 “대한민국이 주도적인 위치에서 세계사적인 하나의 키를 잡는 방향타가 됐다”고 밝혀 스포츠가 긴장 국면 속에서 하나의 쉼표가 됐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미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단일팀을 구성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이와함께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전국체전과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북한의 참가를 촉구한 상태다.


[표] 남북 주요 체육교류 현황 

▲ 1990. 10. 남북통일축구대회 공동개최(서울·평양) 
▲ 1999. 9.27/12.22 남북 통일농구대회(평양·서울) 
▲ 2000. 9.15 시드니 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 2002. 9.7 남북 친선 축구대회(서울) 
▲ 2002. 8.14/10.23 남북 태권도 시범단 교환 경기(평양·서울)
▲ 2002. 9.29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 북측 선수단 참가
▲ 2003. 8.21 북측 선수단,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 2003. 10.23 민족통일평화체육축전(제주) 
▲ 2005. 7.26 동아시아 축구대회 북측 남녀대표팀 참가(대전 등)
▲ 2005. 7.26 남북통일 8.15 축구경기(대전·전주·대구) 
▲ 2005. 9.1 제16회 인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 2007. 4.6 북측 태권도시범단 방한(서울·춘천) 
▲ 2007. 8.7 FIFA 월드컵 청소년대회 북측 대표팀 참가(울산 등)
▲ 2007. 6.1~11.25 남북유소년 축구팀 상호 교환 경기(강진·평양)
▲ 2008. 6.28 남북 태권도 교류행사(평양) 
▲ 2009. 3.29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서울)
▲ 2013. 8.22 북측, 광주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 참가(광주)
▲ 2013. 9.12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평양)
▲ 2017. 4.2 북측,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참가(강릉)
▲ 2017. 4.3 한국,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B조 예선 참가(평양)
▲ 2017. 6.24 북측,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무주)
▲ 2018. 2.9~ 2.25.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북한 참가) 
▲ 2018. 5.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여자탁구 27년만의 남·북 단일팀)
▲ 2018. 7.21 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코리아오픈 (남북 단일팀, 27년만의 탁구 金)
▲ 2018. 8.26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여자 카누 용선 단일팀 金)
                            : 카누·조정·여자농구 3개 종목서 남북 단일팀 구성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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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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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존 노 美국방부 인·태 차관보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한국계 존 노(John Noh)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후보자의 인준안이 의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노 후보자는 조만간 인도·태평양 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국방부의 핵심 보직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미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열린 본회의에서 노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53표, 반대 43표로 가결했다. 이번 인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그를 차관보로 지명한 지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Assistant Secretary of Defense for Indo-Pacific Security Affairs)는 국방부 정책 차관실(Office of the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olicy) 소속으로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동남아시아 전역을 관할하며 미 국방부의 역내 안보 전략과 동맹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미국의 대중국 억제 전략과 한·미·일 안보 협력 체계 조율 등 핵심 사안을 지휘한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실질적 영향력이 모두 큰 직책으로 평가된다. 브라운대와 스탠퍼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노 후보자는 미 육군 장교로 임관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병 소대장을 지냈으며, 전투보병훈장을 수훈했다. 전역 후에는 연방검사로 일하며 마약 카르텔 관련 사건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미 하원 중국공산당특별위원회에서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다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로 자리를 옮겼다. 노 후보자는 지난 10월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장 심각한 군사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동맹국들의 방위역량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그는 "한국·일본·호주·대만 등 동맹들은 독자적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국방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한국군의 장거리 화력, 미사일방어, 우주전, 전자전 역량은 중국 억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한반도 안보 환경을 반영해 주한미군의 역할과 태세를 조정할 수 있도록 인도·태평양 사령관 및 주한미군 사령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내 중국의 구조물 설치와 같은 도발적 행위에 대해서는 "한국을 위협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며 "인준 후 이러한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미 정부 및 한국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준으로 노 후보자는 미 국방부의 핵심 전략 요직에 오른 첫 한국계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그의 취임이 한미동맹의 전략적 조율 강화와 대중국 억제 구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존 노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 [사진=상원 군사위 제공] dczoomin@newspim.com 2025-12-2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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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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