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캐나다 정·재계, 'NAFTA 강경론' 트뤼도 총리에 불만…합의 도출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캐나다 재계 및 정계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 대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합의 압박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와는 나프타 개정안 합의안 타결에 성공한 미국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퇴임하는 11월 말 전에 협상을 완결 짓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국이 서명할 수 있는 최종 합의안을 10월 1일까지 도출해내야 한다.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과의 합의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19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다시 만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합의를 새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일부 이슈에 대해 상당한 이견을 보인 상태로, 트뤼도 총리는 필요하다면 타결 없이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황. 프리랜드 장관 역시 이날 기자들에게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반드시 타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하면 결국은 최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게 된다”면서 트뤼도 총리의 강경론을 지지했다.

하지만 매체는 이러한 강경론에 캐나다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비즈니스위원회 존 맨리 회장은 “’나쁜 합의를 도출하는 것보다 협상 결렬이 낫다’는 강경한 발언의 문제는 ‘나쁜 합의’라는 것이 보는 사람의 생각에 달린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나프타보다 더 나은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망상에 사로잡힌 것”이라면서 “(개정 합의는 기존에서) 일부 내용을 없애려는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온타리오주 총리 더그 포드도 19일 캐나다 협상 관계자들과 만나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짐 윌슨 온타리오 무역장관은 “캐나다 정부가 합의를 원치 않는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직접 가서 ‘합의안을 도출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강력히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집권여당인 자유당은 온타리오에서 선전하지 못하면 내년 10월에 있을 연방총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온타리오주 의원들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통신은 미 의회가 캐나다를 제외한 나프타 합의를 꺼릴 것이란 믿음에 트뤼도 총리가 의지하고 있지만, 캐나다 내부에서는 이점 역시 굉장히 위험한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