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평양정상회담] 서해 공동어로구역 합의…김영춘 20일 귀국 즉시 '경협플랜'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 서해 시범 공동어로수역 합의
해수부 장관 귀국 앞두고 실무진 '스텐바이'
1급 3실장과 '경협플랜' 회의 예정
"남북 수산협력 속도낼 듯"

[평양·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남북이 서해상 평화수역에 합의하면서 ‘서해 시범 공동어로수역’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유엔(UN)의 대북제제가 풀릴 경우 조기 실현이 가능한 만큼,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 해결과 남북 어선의 공동조업 등 수산협력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단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귀국일인 20일 해양·수산분야 실무진들과 남북 경제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박준영 해수부 기조실장과 최준욱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등 1급 3실장이 자리할 것으로 확인됐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평양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2018.9.18

김양수 전(前) 기조실장(現해수부 차관)이 맡았던 해양수산남북협력추진 테스크포스(TF) 단장은 박준영 기획조정실장이 바통을 이어받은 상황이다.

해수부의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는 ‘남북 해양·수산 플랜’을 위한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UN의 대북제제 해제 등 풀어야할 과제가 남아있는 만큼, 해제 이후 즉시 실현될 수 있는 ‘수산협력’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기자들과 만난 김영춘 장관은 “현재로 가장 어려운 사업이 평화수역 사업”이라면서도 “이와 별개로 공동어로를 정해 남북 어선이 같이 조업하는 구역을 만드는 사업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서명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도 남북이 서해상 시범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북 간 공동어로구역 설정 논의가 시작된 2007년 이후 11년만이다.

특히 남북군사 공동위원회를 통해 시범적 공동어로구역 범위가 확정되면 중국불법어선 등 불법어로가 차단될 전망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20일 김 장관이 귀국하는 날 회의를 위한 소집 명령이 하달된 것은 사실”이라며 “귀국 즉시 회의는 경협플랜을 위한 재점검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 방향성 등을 지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급 3실장들이 내일 회의 참석을 위해 대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합의서에는 시범 공동어로구역 범위가 남측 백령도와 북측 장산곶 사이로 설정돼 있다”며 “구체적인 경계선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해 확정하는 만큼, 아직 해수부 차원의 구체적인 플랜이 나오지 않았다. 동해 공동어로구역 여부는 이번에 제외돼 서해가 시범적 첫 대상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 간 공동어로구역이 활성화될 경우 주변 지역의 접안시설 가능성도 내다볼 수 있다. 백령도 등에서는 접안시설 여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평양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특별수행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영춘 해수부 장관, 도종환 문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 상임위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2018.9.18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