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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민간개발사업' 신시야미지구, 본격 투자유치 나서

기사입력 : 2018년09월20일 18:26

최종수정 : 2018년09월20일 18:2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새만금 사업의 첫 민간개발사업인 신시야미지구에 대한 투자유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관광레저'가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서 20~21일 이틀간 새만금개발청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은 전 세계 20여개국 금융회사, 부동산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다.

투자설명회는 새만금 전시관에서 두 번 개최된다. 1차 설명회는 20일 오전 10시에 실시됐다. 2차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12시 20분에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개발사업과 최근 민간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인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이 함께 소개된다.

신시야미 조감도 [사진=더피알]

새만금 개발사업의 시작은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시야미지구에 테마파크와 리조트, 마리나 등 관광휴양 및 숙박시설을 짓는다.

사업지 규모는 193만㎡며 사업비는 상부시설까지 포함해 총 3613억원에 달한다.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복합 레저 휴양도시로 개발된다.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은 보성산업과 한양의 컨소시엄사인 새만금관광레저에서 추진한다. 이미 지난달 새만금개발청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도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보성산업과 한양은 보성그룹의 계열회사로 건설과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다. 이 회사는 서남해안기업도시 개발, 청라 국제금융단지 개발, 인천 로봇랜드 조성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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