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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미 정상회담 거친 文 대통령, 지지율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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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9월 정례 여론조사, 전달 대비 10.5%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는 7.3%포인트 하락한 23.3%,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 1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남북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을 잇따라 치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해 75.9%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기록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75.9%로 지난 8월 정례 조사 결과에 비교해 10.5%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7.3%포인트 하락한 23.3%였다. 긍정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3.3% ,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2.6%였으며,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8.1%, '별로 잘 못하고 있다'15.2%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재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60세 이상, 대전/세종/충청, 무직과 가정주부, 소득별로는 가구소득 200만 원 미만 층의 지지율 상승폭이 컸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20.4% 포인트 올랐고, 50대에서도 지지도 상승폭(10.6%포인트)이 다소 컸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8.6%→84.2%, +25.6%포인트)지역에서 지지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대구/경북지역 또한 13.6%포인트 올랐다.

직업별로는 무직/기타(60.2%→75.6%, +15.4%포인트)과 가정주부(59.9%→73.9%, +14.0%포인트), 그리고 블루칼라(62.7%→74.9%, +12.2%포인트)계층에서 지지도 상승이 높았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0.9%포인트)은 물론 중도층(10.5%포인트)과 보수층에서도 8.7%포인트 상승했다.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연령별로 20대(81.8%)와 40대(80.3%), 그리고 30대(79.8%)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권역별로는 광주/전라(85.4%)와 대전/세종/충청(84.2%),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81.4%)와 학생(79.7%)이 높았다.

정치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93.4%), 가구소득별로는 500만 원 이상(79.1%)의 고소득층,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94.1%)과 정의당(93.6%)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23.3%)는 60세 이상(29.0%)과 50대(28.0%),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3.1%)과 대구/경북(28.6%), 직업별로는 자영업(33.8%)과 블루칼라(24.4%)계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정치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45.6%),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70.6%)과 바른미래당(51.5%) 지지층에서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월 이후의 하락세를 멈추고 7.2%포인트 상승한 50.7%로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자유한국당이 전달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10.0%였으며, 정의당은 2.3%포인트 하락한 9.4%로 3위였다. 뒤를 이어 바른미래당이 4.4%, 민주평화당 0.5%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9.8%였으며, 기타 정당 3.4%, 모름/무응답은 1.9%였다.

KSOI 여론조사는 유무선 병행(무선 79.2%, 유선 20.8%)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1.1%(유선전화면접 6.7%, 무선전화면접 1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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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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