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 최소 832명으로 급증

기사입력 : 2018년09월30일 16:23

최종수정 : 2018년10월01일 07:13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사망자가 832명까지 급증했다.

30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32명으로 늘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난 29일 저녁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420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규모 7.5 강진으로 팔루시 시내 한 8층짜리 호텔이 무너지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일부 투숙객이 잔해 밑에 깔려 사망자가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번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지역이 당초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팔루 로이터=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주(州) 팔루에서 주민들이 무너져 내린 주택 잔해에서 물건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팔루와 동갈라 일대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420명이라고 밝혔다.2018.09.30.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