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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이뤄져야...초당적 지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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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비준이 돼야 안정적인 외교활동 자리잡을 수 있어"
"심재철 의원, 지금이라도 자료 반납하고 사과하는 게 타당"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기밀서류 아닌데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에 대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이 이뤄져야 (남북관계가) 안정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01 kilroy023@newspim.com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이 동방정책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초당적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도 아무쪼록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 비준동의돼 안정적인 외교활동이 자리잡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회의장에게도 다른 당 대표에게도 국회 비준을 합의하에 같이 하자는 간곡한 요청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남북군사합의서는 한반도에 전쟁을 없애겠다고 하는 양 지도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합의서라 볼 수 있다. 이제 사실상의 종전이 남북간에 이뤄질 수 있는 시작이라 생각할 수 있다"며 "남북 관계가 더 발전해서 정말 남북간에 다시는 전쟁없는 시대가 더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당 차원의 외교활동에 대해서는 "국제평화포럼에 홍익표, 이재정 의원이 참석했고, 추미애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미특사단이 미국에 가서 여러 활동을 한다"며 "대미특사단은 미국 국무부, 상원의원, 워싱턴 싱크탱크 사람들을 만나 미북간 여러 논의, 불신 이런 것을 해소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오는 4일 10·4선언 11주년을 맞아 방북하는 것에 대해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이 노무현 대통령이 실현했던 10·4선언의 기본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나누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검찰이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중인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신창현 의원실이 분주한 모습이다. 2018.10.01 kilroy023@newspim.com

한편 이해찬 대표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 열람' 의혹에 대해 "빈집 문이 열려 있다고 해서 거기서 아무 물건이나 가져가면 안된다. 내 물건이 아니면 손 대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어 "더군다나 청와대나 국가 주요기관의 예산 집행 내역을 들고 나와 자기 성과인양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회의원이나 보좌관이 접근 할 수 있는 비밀 서류 등급이 있다. 등급을 위반해서 접근하면 그 자체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을 가지고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위법 사실이 겁나 호도하기 위해 하는 과잉 행동이라고 보인다"며 "그런 행위는 법적으로 의원 신분 보장을 받지 못한다. 지금이라도 자료를 반납하고 사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검찰이 '신규 택지 개발 정보 공개' 혐의로 압수수색한 신창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당시 신 의원이 언론에 제공한 자료는 국가기밀서류가 아닌 정책자료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서도 "부동산 정책이 예민하니까 정책 정보가 노출됨으로써 여러가지 문제점은 있다. 그래서 관련 상임위에서 다른 상임위로 보임했는데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에서 압수수색했다는 데 그 점이 의아스럽다"며 "범죄행위가 아님에도 검찰에서 압수수색한 것이 심 의원이나 양승태 전 대법관과 '구색 맞추기' 하는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지적이 있는데 압수수색이 적절한가는 법률적 검토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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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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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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