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명문학교의 기준은 뭔가"…유은혜 교육부장관의 대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광덕 "교육부 장관이 좋은 학교에 자녀 보내려 다른 아이 기회 박탈"
유은혜 "덕수초는 명문초등학교 아냐...당시 입학생 부족"
이철규 "덕수초 명문아니라는데 명문학교 기준은 뭔가"
유은혜 "통상 강남 8학군 떠올려...명문학교로 보고 입학시킨 것 아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한솔 수습기자 = 4일 국회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위장전입 논란 관련 덕수초등학교가 명문학교인지에 대한 논란이 재차 벌어졌다.

유은혜 부총리는 위장전입 사실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하면서도 덕수초등학교는 명문학교가 아니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서울 강북지역 학부모가 선호하는 학교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04 yooksa@newspim.com

유은혜 부총리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국당 의원들은 유 부총리가 지난 1997년 서대문구에 거주하면서도 딸을 서울 정동에 있는 덕수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유 부총리는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하며 딸을 학교에 잘 적응시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위장전입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첫 질의자로 나선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 부총리를 불러 “한 학부모가 연락해서 교육부 장관은 교육 분야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주무장관인데 그 장관이 모든 사람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학교에 자녀 보내려고 위장전입하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아동의 입학 기회를 박탈하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 부총리는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딸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다녔던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 다니기 위해서 둘째 아이 출산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위장전입 한 사실은 여러 차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렸다”면서도 “다만 딸아이가 입학한 덕수초는 그런 명문 초등학교가 아니었고, 당시 시내에 있던 이 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주광덕 의원은 “확인해보니 정동 덕수초등학교는 강북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선호 학교다”라고 맞받아쳤다.

덕수초 논란 2라운드는 4번째 질의자로 나선 이철규 한국당 의원의 질의때 이어졌다. 이철규 의원은 “덕수초등학교가 명문이 아니라고 했는데 명문학교의 기준은 뭔가”라고 물었다.

유 부총리는 “통상적으로는 강남 8학군을 떠올리는데, 딸을 덕수초에 보낸 것은 덕수유치원이 공립유치원이어서 거기 보냈던 거고, 둘째아이 출산을 앞두고 초등학교 입학을 유치원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 의원이 “명문학교에 보내려는 심정은 이해한다. 그러나 명문학교 여부를 편가름하는것은 교육부장관 자질로 부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유 부총리는 “여러차례 사과했다. 명문학교라는, 사회 통념상 이야기하는 바 있어도 제가 명문학교를 나눠 그 기준으로 입학시킨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