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주말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 전국 비…제주산간 700mm 물폭탄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8:00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원영동 및 울릉독도, 7일 새벽 그칠 듯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주말은 전국이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토요일인 6일 전국이 태풍 콩레이의 북상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 오후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25호 태풍 콩레이 이동경로 [사진=케이웨더]

비는 강원영서와 경상북도의 경우 저녁에, 강원영동 및 울릉도와 독도는 일요일인 7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동해안(강원영동 및 울릉도, 독도는 7일까지), 남해안은 200~500mm(많은 곳 제주산간 700mm 이상), 남부 100~200mm(많은 곳 지리산 부근 300mm 이상),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등이다.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32m/s(115km/h)인 중형급 태풍 콩레이는 6일 오전 9시경 부산 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전남도서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 제주도 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콩레이의 북상에 따라 대부분의 해상에 태풍특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7일까지 그 밖의 전국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대비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를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낮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 역시 전국 ‘좋음’이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