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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3Q 글로벌 자금시장, 악재 뒤로하고 ‘아메리카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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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 악화 및 신흥국 불안 등 악재 불구 美증시 선호
신흥국 자금 유출 속 ‘기지개’ 기대감…유럽은 이탈리아發 위기 확산 불안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5일 오전 10시0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 3분기 글로벌 자금 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 고조와 신흥국 불안 등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굳건한 주식 선호 흐름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지난 2분기 북미를 제외하고 가파른 유출세가 나타나면서 140억달러 넘게 빠져나갔던 주식 자금은 3분기에는 190억달러가 유입되며 반전을 기록했다. 북미 증시로의 유입 속도는 2분기보다 두 배 넘게 빨라졌고, 서유럽의 경우 규모는 줄었지만 유출 흐름이 2분기에 이어 지속됐다.

무역 이슈와 함께 주요 시장 악재 진원이었던 신흥국의 경우 주식 펀드에서 77억달러 이상 빠져나가 22억이 유출됐던 2분기보다 자금 유출 수준이 대폭 확대됐다.

채권 펀드의 경우 전반적인 유입 액수가 2분기와 비슷했으며, 북미 펀드 유입액도 30억달러 남짓으로 2분기와 비슷했다. 서유럽에서는 유출 흐름이 3배 가까이 빨라졌고, 신흥국의 경우 유출액이 19억달러로 2분기의 93억달러보다는 크게 줄었다.

◆ 주식 자금 ‘미국행’ 지속

글로벌 주식 자금은 애플 등 기술 기업들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미국 증시로 가장 많이 흡수됐다. 지난 4년여래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미국 경제도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기대는 있었지만 실제로 발표된 실적 성장세는 25%로 전문가 예상치 18%를 대폭 웃돌았다. 또 S&P500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산업 분야가 1년 전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해 미국 주식 펀드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매년 9월은 연중 증시가 아래를 향하는 달로 악명이 높으며, 올해처럼 미국의 중간 선거가 예정된 해에는 9월 낙폭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월가 강세론자로 유명한 토니 드와이어 캐너코드제뉴이티 최고시장전략가는 S&P500지수가 올해 연말 3200까지 올라 연초 대비 20%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제조업 경기 기반이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지난 8월 지수가 예상을 크게 웃돈 점을 강조했다.

또 수익률곡선(yield curve, 일드커브) 역전 등 다른 침체 신호도 아직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증시가 갑작스러운 경기 하방 위험에서는 안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P모간 수석 유럽증시전략가 미슬라브 마테즈카 역시 미중 무역 갈등을 둘러싼 시장 후퇴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간주해야 한다면서 증시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다만 북미 쏠림이 지속되면서 골드만삭스나 JP모건, 씨티은행, UBS 등 유명 투자은행(IB)들의 북미 투자 경고음도 지속됐다. 소시에떼 제네랄과 ING 등은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신흥국 금융불안 및 경기둔화 파급효과 등으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 신흥국 ‘터닝포인트’는 아직

1년 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였던 신흥국 증시 펀드는 올해는 시장 불안의 진원으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터키와 같은 경상수지 취약국의 불확실성이 불거지고, 미 국채 수익률 급등,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신흥국 자산이 추락하면서 신흥국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 모두 투자심리가 빠르게 경색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펀드의 신흥국 투자비중은 지난 2016년 3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렸다. 다만 신흥국 부진이 어느 정도 이어진 만큼 향후 방향을 두고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제금융연구소(IIF)는 터키나 아르헨티나의 신흥국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으로 인해 위안화 가치가 절하된 점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미국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증시 조정 위험까지 있어 내년 말까지 신흥국 주가가 15%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JP모건은 신흥국 자산의 추가 약세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했으며, 무역갈등이 완화된다면 신흥국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신흥국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도 취약국들이 다소 안정되고 달러 약세 및 밸류에이션 부담 감소 등을 이유로 신흥국 투자의견을 종전의 ‘부정적’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은 필리핀과 같이 아직 하락할 여지가 있는 일부 신흥국을 제외하고 신흥시장이 터닝포인트에 근접하고 있으며 곧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무역 마찰과 통화 급락이라는 악재를 견뎌낸 신흥국이지만 최근 유가 상승이라는 리스크가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말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4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는데, 터키나 인도, 필리핀, 남아공 등 원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신흥국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불안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 등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 채권시장, 신흥국 vs. 유럽 ‘갈림길’

3분기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는 북미 채권으로의 꾸준한 유입 흐름 속에 신흥국과 유럽에서의 자금 유출이 두드러졌다. 다만 앞으로의 자금 방향을 두고서는 신흥국과 유럽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중국과의 무역 갈등 장기화와 신흥국 불안 전이 우려 등으로 인해 장기국채 매수세가 크게 확대됐고,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전망, 장단기 금리 역전 가능성, 러시아 추가 제재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국채 등 달러화 투자등급채에 대한 매수세를 지속시켰다.

다만 4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3.0%를 돌파하면서 일부는 미국 국채에 대한 숏 베팅을 늘렸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대규모 숏커버링 전망이 나오는 등 추가 행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혼란을 예고했다.

신흥국의 경우 터키 정부와 중앙은행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데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아르헨티나에 차관 제공에 나서면서 투자 심리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또 그간의 하락세가 지나쳤으며, 무역전쟁 등의 악재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태라는 점도 향후 신흥국 반등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유럽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혼란이 이제 막 시작된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의 포퓰리즘 연립 정부는 향후 3년간 재정적자 목표를 2.4%로 하는 예산안을 제시했는데, 유로존 부채 규모 2위인 이탈리아 재정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재정 리스크로 인해 이탈리아 국채 스프레드와 디폴트 헤지를 위한 신용디폴트스왑(CDS)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우려했고, 아직 유럽 전염 신호가 감지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2011~2012년 유로존 부채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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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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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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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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