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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씽큐' 출고가 104만9400원...17일부터 예판

기사입력 : 2018년10월14일 10:12

최종수정 : 2018년10월14일 10:12

24일 출시...예약하면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교체권 제공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렌탈 요금 면제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 씽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104만9400원이다. LG전자는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쓰던 폰을 보상 매입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V40 씽큐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V40 씽큐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각 1회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의 경우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후 1년 안에 색상을 1회 교체할 수 있는 셈이다. 예약 구매는 이통3사 전 매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색상 별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AxE, 스페셜 솔져, 메이플 스토리 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등 4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예약 고객을 포함,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V40 씽큐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받는다. 최대 약 42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반납 시기는 이동 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대상은 G7 때 진행 했던 제품(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모델)에 V20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대 보상 금액은 18만원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V40 씽큐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LG 인기 가전을 제공한다.

또한 V40 씽큐 구매 고객이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V40 씽큐는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으로 후면에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를,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서 V40 씽큐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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