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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카쇼기 사건 조사 위해 폼페이오 사우디 급파..국왕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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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쇼기 암살 의혹과 관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사우디로 급파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과 통화를 한 뒤 이같은 결정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방금 ‘우리의 사우디 국민’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 부인하고 있는 사우디 국왕과 얘기를 했다”면서 “그는 그 답을 발견하기 위해 터키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국왕과 만나기 위해 나는 즉시 우리의 국무장관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수해지역 방문에 앞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무부 헤더 노어트 대변인도 이날 성명과 트위터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로 출발한다”면서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 언론인인 자말 카쇼기 실종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공개적인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사우디 정부가 살만 국왕의 지시에 따라 카쇼기 실종 및 살해 의혹에 대해 터키 정부와의 공동조사를 포함한 자체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인 기사를 게재해온 카쇼기는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영사관에 혼인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들어갔으나 이후 실종됐다. 터키 정부는 카쇼기가 사우디 고위층의 지시로 영사관에서 살해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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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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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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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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