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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장마감 전 강세 전환...외인 매수 확대

기사입력 : 2018년10월16일 16:54

최종수정 : 2018년10월16일 16:54

외국인, 3년물 2934계약 순매수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6일 채권 시장은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장 후반 강세로 전환했다.

16일 최종호가수익률<자료=코스콤>

금융투자협회와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3bp 내린 2.048%에 마감했으며 5년물도 0.7bp 하락한 2.217%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2.380% 수준에서 마쳤으며 20년물은 0.5bp 내린 2.306%에,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0.8bp, 0.7bp 하락한 2.291%, 2.222%에 마감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8.34로 마감했다. 레인지는 108.25~108.34로 변동 폭은 9틱이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2934계약 순매수했으며 투신과 보험도 각각 322계약, 25계약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은행은 각각 2447계약, 2016계약 순매도했으며 금융투자(증권·선물)와 기타법인도 508계약, 350계약 팔았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도 전일 대비 6틱 오른 123.07에 마쳤다. 레인지는 122.86~123.11으로 변동 폭은 25틱이었다.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각각 997계약, 474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과 기관은 각각 1676계약, 452계약 순매도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전에는 약세였다가 오후 들어서 외국인이 3년 선물 매수를 늘리면서 강세로 전환했다"며 "금통위 앞둔 경계가 오전에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시장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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