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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진단] 코스피 연중 최저치..."지정학적 리스크로 투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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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에 군사 갈등까지 불거져 투심 위축"
"외국인 선물 매도에 국내 기관 매도로 대응"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23일 코스피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연중 최저치 경신했다.

23일 코스피 추이 [자료=키움증권HTS]

이날 오후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 장중 2%가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30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6.23포인트(-2.60%) 하락한 2105.48을 기록중이다. 지난 19일 세운 종전 연중 최저점인 2117.62을 갈아치웠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9억원, 2625억원 순매도, 개인은 6185억원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글로벌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며 한국 증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 사이의 군사 갈등이 불거지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미국 군함이 대만 해역을 통과했다는 보도와 미국의 중거리 핵 전력 조약 폐기 이슈가 불거지자 투자심리가 위축, 코스피 연중 최저점이 붕괴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지원을 위해 텍사스로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협정을 끝내고 싶다"며 "중국도 여기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이 조약 탈퇴를 발표하자 각국은 미국과 더불어 향후 러시아와 중국 등도 군사력 증강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중거리 핵전력 조약은 지난 1987년 미국과 소련이 맺은 조약이다. 냉전을 종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조약에 따라 미국과 소련은 500~5500km 사정거리 핵전력을 폐기했다.

서 연구원은 중거리 핵 전력 조약 폐기 이슈가 부각 될수록 미국이 경제보다 군사력 확대에 주력 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의 세금 감면 발표 이후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 △셀트리온 블록딜 여파로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이 부진 등도 악재성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국채 가격 상승, 금값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갑작스레 부각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23%)이 6%대 약세를 보이고, 기계(-4.47%), 전기가스업(-3.93%), 유통업(-3.27%) 등도 하락하고 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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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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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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