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상장 앞둔 에스티유니타스, 기업가치는 얼마일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페24와 같은 PSR 적용하면 2조원대 무난
플랫폼기업 인정받으면 추가적 프리미엄 가능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이르면 내년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교육기업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 38)가 어느 정도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 영어교육 브랜드 '영단기'로 잘 알려진 교육기업으로 이르면 내년중 IPO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효율적인 IPO 진행을 위해 지난 6월 이 회사의 창업자인 윤성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 회사의 IPO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어떤 기업가치 평가법을 사용하느냐에 '몸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티유니타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 IPO를 할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평가법인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배율)을 적용하기가 곤란하다는 점이다. 이 방법은 기업의 당기순이익에 적정 배수를 부여해 기업 가치를 산정한다. 

◆ 해마다 매출액 86.3%씩 '점프'

에스티유니타스는 설립 7년째인 지난해 매출액이 4164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3년 이후 매출액이 연평균 86.3%씩 급증하고 있다. 그렇지만 2012년 10억원, 2014년 9억7000만원을 제외하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 흑자 전환이 가능하지만, 그렇더라도 금액이 크지 않다. 

에스티유니타스 매출액, 영업손익률 추이. 단위 억원, %. [자료=전자공시]

PER의 대안으로 자주 사용되는 기업가치 평가법인 EV/EBITDA(기업가치/감가상각전영업이익)를 적용하기도 쉽지 않다.  EV/EBITDA에 의한 기업가치 산정은 감가상각비가 발생하는 제조기업의 기업가치평가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 PSR 적용하면 기업가치 2조원대

그래서 증권가에서는 에스티유니타스의 기업가치 산정법으로 PSR(Price Sales Ratio. 주가매출액배율)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방법은 기업의 매출액에 적정 배수를 부여해 기업가치를 산정한다. 

'테슬라 상장 1호' 카페24가 올해 초 PSR로 기업가치를 산정받아 코스닥에 상장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낯설지 않다. 에스티유니타스와 마찬가지로 카페24도 매출액은 개선돼 왔으나 적자를 기록해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당시 카페24는 네이버, 카카오, 가비아의 실적을 바탕으로 PSR 4.9배를 적용받았다.  에스티유니타스가 동일한 PSR 배수를 부여받는다면, 기업가치는 2조원 안팎에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전통의 교육 기업이라기보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을 경우 기업가치는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에스티유니타스가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실시한 제안 설명회에서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오프라인 학원 단계, 온라인 학원 단계를 거쳐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업계 관게자는 "에스티유니타스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책임지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봐야 한다"며 "최근 미국 최대 입시 교육업체 프린스턴리뷰를 인수해 선도적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올해 초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다. 

에스티유니타스를 설립한 윤성혁 대표는 서울대 공대를 수석 졸업하고 컨설팅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에서 근무했다. 에스티유니타스를 창업해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사업 개발로 가성비 높은 교육 상품을 내놓고 있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 [사진=에스티유니타스]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