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포털서 임종석 댓글 봇물..."대통령과 협업자리 아냐","색깔 없이 보좌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네이버 등 포털서 임종석 실장 향한 댓글 봇물
"비서실장은 그림자 같은 존재 아니냐" 반문하기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떠올리며 우려 표시
"어떤 변명을 해도 너무 나서고 있는 것은 사실" 지적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자기 정치' 논란에 정치권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민들도 임 실장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하면서 예의 주시하는 모양새다.

앞서 뉴스핌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임 비서실장의 지뢰제거 현장 방문 의전을 받은 것에 대해 크게 격노했고 야권 의원들 앞에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고 지난 28일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단독] "임종석 실장이 2인자냐"...DMZ 시찰에 대노한 이 총리

[서울=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0일 귀국 직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대국민 보고를 하는 동안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한 보좌진들이 배석해 있다. 2018.09.20

 

같은 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기정치를 하고 싶다면 대통령비서실장 자리에서 내려오라"며 "국민은 또 하나의 차지철, 또 하나의 최순실을 보고싶지 않다"고 맹공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국민들은 박근혜 정권 당시 큰 충격을 줬던 '최순실 비선실세' 사태가 '임종석 비서실장 비선실세'로 다시 재연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3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을 비롯해 네이버 등 각종 포털에는 임 실장의 자중과 반성, 대통령의 그림자로서 묵묵히 국정에 전념해달라는 주문이 잇따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포털사이트 네이버 아이디 'kdh****'은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협업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림자처럼 남모르게 움직이는 자리다.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에게 누가 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아이디 'sure****'은 "비서는 말 그대로 자기 색깔을 보이지 않고 대통령을 보좌하는 일꾼이다. 어떤 변명을 해도 임종석이 너무 나서고 있다. 꼴불견"이라고 했다.

같은 포털사이트의 또 다른 아이디 'hyen****'은 "임종석이 차기 대권주자지. 제2의 문재인을 꿈꾸겠지"라고 행보에 대해 평가했다. 또 다른 아이디 'qlal****'은 "비서실장이 장관들을 대동하고 시찰갔으면 비서실장이 아니고 총리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임 비서실장이 29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한 데 대해서도 탐탁지 않은 반응이 쏟아졌다.

네이버 아이디 'syah****'은 "비서실장이 그런 자리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아이디 'sej0****'은 "비서실장이 외국대표와 면담도 하는가"라고 의문을 품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 댓글뿐 아니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임종석 비서실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들은 임 실장의 최근 행보와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역할 사이 혼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탄핵 사태로 이어졌던 '박근혜-최순실'과 같은 비선실세 관계, 더 나아가 제2의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도 있는 반면 최순실과 달리 임 실장은 공직에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비선실세 관계로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청와대는 임 실장의 '자기정치' 논란에 대해 "자기 정치를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