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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년 인재 교육 노하우' 협력사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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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직접 나서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 진행
자사 임직원 대상 교육, 협력사에 동일 수준으로 제공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협력사 인재 육성을 위해 20년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를 전수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삼성전자 직원들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협력사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2만2000명의 협력사 직원들을 교육한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협력사 인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는 600여개 이상 삼성전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교육체계와 컨텐츠를 동일한 수준으로 협력사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력사 교육은 20년 이상의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삼성전자 인력들이 전담 강사로 참여해 진행한다. 

해당 임직원들은 협력사 부품 경쟁력과 직접 연관되는 제조, 품질 등의 직무교육은 물론 신입사원부터 부서장과 임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리더십 교육 등 전분야에 걸쳐 400여개의 집합 및 온라인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협력사를 방문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해 협력사 임직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매년 늘어나는 중이다. 첫해인 2013년에는 7000여명이교육을 받았는데, 올해는 2만200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연간 교육인원이 5년만에 3배 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 4차 산업혁명 대비, 협력사 제조 경쟁력 높인다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를 통해 이뤄지는 협력사 교육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 교육의 70%가 제품 생산과 관련된 직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반도체기술 아카데미 ▲글로벌 품질 아카데미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는 자체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가 효과적으로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경영진을 위한 특별 세미나, 부서장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리더 과정, 실무자를 위한 부문별 전문 과정 등 4개 분야 30개 교육 과정이다. 올해만 12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는 반도체 공정, 설비 관련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현장 중심의 반도체 8대 공정 프로세스 기반의 실무과정과 반도체 요소기술 기반의 핵심 테마과정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최고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 사내전문가가 강의하며, 올해 90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수료했다.

글로벌 품질아카데미는 협력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불량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영진 대상 품질 마인드 제고,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 품질 관리 툴(Tool) 및 문제해결 기법 등의 특화된 컨텐츠로 구성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 협력사 임직원 11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직무 교육 외에도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의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사원 입문, 차세대 리더 양성 등의 리더십 교육과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위한 워크스마트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 협력사 지원을 위한 법인장·주재원 양성과 단기 어학과정 등의 글로벌 교육도 200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뽑은 우수 인재들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나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은 삼성전자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중소·중견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원익아이피에스, 유니셈, 동양이엔피, 알에프텍, 부전전자 등 120여개 협력사들이 참여한다. 

김현석 사장은 "협력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확보로,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사업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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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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